Lighthouse 는 무엇을 보나
Lighthouse 는 구글이 만든 웹페이지 점검 도구입니다. 크롬에 기본으로 들어 있어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고, 한 번 실행하면 네 가지 영역을 0~100 점으로 보여 줍니다.
| 영역 | 보는 것 |
|---|---|
| 성능(Performance) | 첫 화면이 뜨는 속도, 큰 요소가 그려지는 시간, 화면이 밀리는 정도 |
| 접근성(Accessibility) | 대비, 대체 텍스트(alt), 라벨, 키보드 이동 |
| 권장사항(Best Practices) | HTTPS, 콘솔 오류, 오래된 API, 이미지 비율 |
| SEO | 제목·설명, 크롤링 가능한 링크, robots, 상태 코드, alt, canonical 등 기본 항목 |
SEO 점수가 100점이어도 검색 순위가 보장되지는 않습니다. Lighthouse 의 SEO 항목은 "검색엔진이 읽을 수 있는 최소 조건"을 확인할 뿐, 콘텐츠의 품질이나 키워드 전략은 보지 않습니다.
실행하는 순서
- 크롬에서 점검할 페이지를 엽니다. 확장 프로그램이 결과를 흔들 수 있어 시크릿 창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F12(맥은 ⌥⌘I)로 개발자도구를 열고 위쪽 탭에서 Lighthouse 를 고릅니다. 안 보이면
»를 눌러 찾습니다. - 모드는 탐색(Navigation), 기기는 먼저 모바일로 둡니다. 구글은 모바일 화면을 기준으로 색인합니다.
- 영역을 고르고 페이지 로드 분석을 누르면 30초~1분 뒤 보고서가 나옵니다.
보고서 읽는 법
성능 점수는 아래 지표를 합쳐 계산합니다. 각 지표 옆의 색(초록·주황·빨강)을 먼저 보세요.
- LCP(가장 큰 콘텐츠 그리기) — 화면에서 가장 큰 이미지·글 덩어리가 그려지는 시간. 2.5초 이하가 좋음.
- CLS(누적 레이아웃 이동) — 읽는 도중 화면이 밀리는 정도. 0.1 이하가 좋음.
- TBT(총 차단 시간) — 스크립트 때문에 화면이 반응하지 못한 시간. 실제 사용자 지표인 INP(입력 반응)를 실험실에서 대신 보는 값입니다.
- FCP·Speed Index — 첫 글자·첫 화면이 보이기까지의 시간.
점수 아래 진단(Opportunities·Diagnostics) 목록이 실제로 고칠 일입니다. "예상 절감 시간"이 큰 것부터 처리하세요. 흔히 나오는 항목은 이미지 크기 줄이기(WebP·적절한 폭), 쓰지 않는 자바스크립트·CSS 줄이기, 글꼴 표시 방식, 이미지에 너비·높이 지정(CLS 방지)입니다.
점수가 매번 다른 이유
같은 페이지도 실행할 때마다 점수가 몇 점씩 달라집니다. 내 컴퓨터 성능, 네트워크, 열려 있는 다른 탭, 광고·외부 스크립트가 영향을 줍니다. 그래서
- 같은 조건(시크릿 창, 다른 탭 닫기)에서 3번 실행해 가운데 값을 봅니다.
- 고치기 전과 후를 같은 방식으로 비교합니다.
- 한 번의 점수보다 빨간 지표가 초록으로 바뀌었는지를 봅니다.
실제 사용자 데이터는 PageSpeed Insights 로
Lighthouse 는 "내 컴퓨터에서 한 번 열어 본" 실험실 결과입니다. 실제 방문자들의 속도는 PageSpeed Insights의 위쪽 "실제 사용자 경험" 영역(크롬 사용자 데이터)에 나옵니다. 구글이 페이지 경험을 평가할 때 보는 Core Web Vitals(LCP·INP·CLS)는 이쪽 데이터입니다. 방문자가 적은 사이트는 데이터가 아직 없다고 나올 수 있습니다.